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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만 대표 \"원격검침기술 세계일류\" 2011.05.09 Views:13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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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만 대표 "원격검침기술 세계일류"
"스마트 그리드 관련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저도 기술이 앞으로 얼마나, 어디까지 발전할지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2030년까지 세계시장 규모가 5조~6조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을 정도니까요." 조송만 누리텔레콤 사장(51)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이미 우리 생활 가까이에 스마트 그리드가 들어와 있다. `스마트 가전`이 대표적인 예다. "가전과 스마트 그리드가 연결되면 재미있는 일이 벌어집니다. 전기요금이 비싼 시간대에 냉장고와 에어컨이 스스로 절전운전을 하고 세탁기가 알아서 전기요금이 싼 시간대에 빨래를 합니다. `한 달 전기요금을 10만원 이내로 맞추라`고 명령을 내리면 알아서 조절할 수도 있어요. 정부가 오는 7월부터 계절ㆍ시간대별로 차등화한 전기요금제도를 시범도입할 예정이니, 머지않은 미래에 현실이 될 겁니다." (매경 기사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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