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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AMI 사업 가정용 시장으로 확장

2011.01.20 Views:1333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인 지능형 검침 인프라(AMI) 사업을 1800만호 규모 가정용 시장으로 확장시킨다.

누리텔레콤은 2000년대 초반부터 시행되온 산업용 AMI 보급사업에서 수요처 26만호에 대한 AMI를 독점 공급했다.

가정용 AMI 보급은 지식경제부가 추진중인 사업으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조47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방침이다.

AMI시스템은 사용 전력량 측정을 디지털화 하는 스마트 미터, 이를 한국전력에 전송하는 통신시스템, 시스템 전반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등을

포괄하는 개념인데 누리텔레콤은 이 모든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부터 1차적으로 각 가정의 기계식 계량기를 스마트미터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돼 오고 있다.

이 작업은 2016년까지 계속되는데 누리텔레콤은 올해 처음으로 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AMI 시장은 전기외에도 가스 1000만호, 수도 1600만호 등으로 누리텔레콤이 뛰어들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해외사업도 올해부터 확장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했지만 올해부터는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신흥시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매경 기사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