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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삼 전력배전회사 스마트그리드 AMI 프로젝트 수주

2015.03.26 Views:1439

사물인터넷(IOT)의 대표적인 서비스 플랫폼인 AMI(지능형검침인프라)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www.nuritelecom.co.kr)

인도 북동부에 위치한 아삼 전력배전회사(APDCL: Assam Power Distribution Company)가 발주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AMI 시범 프로젝트를 수주해

인도 스마트그리드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정부가 14개주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시범사업 중 아삼(Assam) 주가 발주한 AMI 구축 프로젝트 국제입찰에 응찰하여

누리텔레콤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기술점수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오는 30일 인도 현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계약 규모는 25억원으로 계약 후 18개월 이내에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누리텔레콤 컨소시엄은 한국과 인도 현지기업 4개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였고, 누리텔레콤은 AMI 토털 솔루션을 공급하며,

인도 현지업체는 사업 총괄과 기기 설치 등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인도 아삼주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AMI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APDCL은 첨두부하관리(피크타임 관리), 정전관리, 수요반응관리(DR), 전력품질관리 및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하는 첨단 시스템을 활용하여 인도의 열악한 전력 상황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수요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송만 사장은,

‘2010년도에 한국정부와 인도정부가 스마트그리드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어,

인도 아삼(Assam)주가 발주한 스마트그리드 국제입찰에서 수주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수주를 계기로 누리텔레콤이 보유한 다양한 유선 및 무선 통신방식의 지능형검침 인프라 솔루션과 신재생에너지가 연계 가능한

AMI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인도 스마트그리드 시장에서 사업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로써 누리텔레콤은 사물인터넷 기반 지능형검침 인프라(AMI) 토털 솔루션의 해외수출국은 15개국으로 늘어났다.